04 10월 하느님을 닮은 점 Posted at 09:00h in 김인숙 수녀의 ‘쉬어갑세’ by FMA_SC Share 하느님은 가을 하늘에흰구름으로그림을 그리시네뭉게구름, 새털구름, 비늘구름어제는알 수 없는 추상화오늘은흰 돌담을 쌓으시나?변화를 좋아하시는 하느님을나도 닮았다.가을이 되니액자도 바꾸고창문 옆에 작은 꽃병을 놓고풀꽃을 담았다.얼마 전자매가 가져온 대바구니에제주의 상징 귤 하나를 뜨개질하여손잡이에 달았다.겨울에는 동백꽃을 달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