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간이 성장하는 삶의 뿌리는 가정이다.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위기 가정들은 청소년들을 새로운 가난으로 내몰고 있다. 살레시오 수녀들은 청소년들과 함께 가정공동체를 이루어 살면서 청소년 개개인 안에 잠재된 가능성을 키우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도록 하여 자기를 실현하는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는다. 현재 대전, 부산, 광주, 서울, 수원에서 가정 공동체인 나자렛집, 위기청소년들에게 자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자렐로센터, 마인하우스, 다문화 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