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어제 오후 이경숙 율리아 수녀님은 3년 3개월 만에 이미영 젬마수녀님은 10개월만에 귀국하셨습니다.

 

바로 어제 다녀온 듯 여전한 모습이 정겹습니다.

로마에서 떼루지 수녀님과 총장 수녀님 그리고 카발리아 수녀님께서 특별히 안부를 많이 전하셨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식탁에서 인사를 하는데 이경숙 율리아 수녀님 께서 하시는 말씀이

두 분이서 같은 공동체에서 사셨는데 항상 이렇게 인사하는 자리에 인삿말은 이미영 수녀님께서 하시고 그 후에는 노래를 했다고 하면서 " 잘 다녀 왔습니다."  그리고' 엠마오 마을로'라는 노래를 이중창으로 멋지게 불렀습니다.

다들 웃음소리와 박수소리가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미사오셔서 같이 식사하시던  장동현 신부님께서

원장수녀님께 "답가도 하셔야지요" 하셔서 다시 한번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물론 당황하신 원장수녀님을 보시고는 "답가는 로마에 안가고 남아계신 모든 분께서 하셔야죠"하며 센스있게 한 마디를 더 하셨습니다.

 

변하지 않은 정겨운 모습과 맑은 노랫소리가 3년의 시간을 훌쩍 뛰어 넘어 다시 이어지는 듯 합니다.

 

수녀님들의 모습이 많이 보고 싶으시죠?

좀 쉬신 후 사진을 찍어 다시 올리겠습니다.

 

예수 성심성월 예수님의 마음에 푹 잠기는 아름다운 시간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