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별세미나를 동반하러 오신 떼루지 수녀님과의 만남의 향기가 온 관구에 메아리 치는 것 같습니다.

섬세한 마음으로 경청하시고 존중하시는 수녀님의 자애로운 현존에 모두 감동을 받습니다.

아이들 안에서 우리의 현존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자애로운 눈길과 미소가 늘 우리안에 머물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식별 세미나에 처음 참석을 하는 유기서원 수녀님이 나누어주신 말씀입니다.

식별세미나도 사회컴 세미나도 다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유기서원자 만남이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이 때 떼루지 수녀님이 전해주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수녀님들에게 하신 말씀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여러분은 노처녀가 되지 말고 어머니가 되어야 합니다.

노처녀는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지만 어머니는 주변을 살필 줄 아는 마음과 손길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녀님들의 현존이 바로 어머니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내년 총회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새롭게 쇄신되기를 원하는 우리 모두의 발걸음이 보다 더 성모님의 모습을 닮은 진정한 도움이신 마리아의 딸이 되는 여정이기를 희망합니다.

 

3차 식별세미나를 마치고 27일 월요일에 출국하시는 떼루지 수녀님께도 성모님의 보호와 영육간의 건강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